일상/수영
[19년도]몰아 쓰는 수영일기[W+17/D+4]
Purple-Light
2019. 1. 4. 17:47
수영은 되도록이면 빠지지 않고 가려고 노력중이며,
글은 한번만 써도 꾸준히 가고 있다.
2019년도 새해 기해년~!!!
역시 새해라 그런가~!!!
수영자엥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신규 회원님들이라기 보다는 다들 전에 몇달씩 하셨던 분이더라!!!!
올해부터는 강사쌤이 바뀌었다.
기존의 강사쌤은 방목형이라면..
지금의 강사쌤은 스파르타식이다..
쉬지 않고 시킨다.
자세를 계속 잡아준다.
평형을 2달 가까이 했지만 진도가 나가질 않았다.
왜!!!!!
방목형이니..
설명을 해주고 연습하라고 했었으니까.
지금은 2일만에 평형을 마무리 할꺼 같다 ㅡㅡa
(그동안 혼자 연습하게 빛을 발하는것인가??>)
선생님이 처음온 날
유아풀로 이동했다.
그동안 성인풀에서 등에 껍질 달고 했는데..
이번 강사쌤은
유아풀에서 큰 스티로폼(?)을 물위에 띄어 놓고
발차기만 하라고 한다.
1단계 : 무릅을 굽히지 말고, 발목을 접은 상태에서 다리를 접어서 앞으로 나가는것만 연습
2단계 : 이번에는 무릎을 굽혀서 1단계 진행
오... 잘 간다. 깊은곳에서 하는것보다 더 잘간다.
느낌 아니까~!!!!
둘째날
바로 성인풀로 간다.
물에 뜨기위한 도구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
그냥. 숨 참으면서 발차기로만 가다가 숨차면 올라오란다.
그렇게 한시간 진행
오.. 잘간다
뭔가 도구를 잡고 하는거 보다는 훨씬 잘가는게 느껴진다.
오늘은 손동작을 배운다고 하는데
재미있을듯 ~!
아자 평형 3일만에 끝낼지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