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 온 곳

뽀로로 슈퍼잼잼 & 서울 청계천 등불축제

Purple-Light 2014. 11. 24. 17:52

뽀로로 슈퍼 잼잼 콘서트 


지난 토요일 ( 214.11.22  AM 11:00 ) 

어린이 대공원 와팝홀에서 하는 콘서트에 다녀왔다.

(티몬에서 21,000원씩 주고..)


음. 사진은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이라 ㅋ

시작하기 전 화면에 대문짝 만하게 홍보를 하고 있다. 


좌석은 약간 우측에 위치를 했으나, 공연을 보는데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시작과 동시에 캐릭터들이 등장~!!!


각자 자기 소개를 시작하고... 

(찍고 나서 보니 여자 캐릭만 찍었나 보군 ㅡㅡ;)


한참동안 노래를 한다.

뽀로로 동요 잘 모르겠다.


중간중간 여자개그우먼이 MC를 보면서 진행을 하지만 

사실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아이들 꺼라 그런건지..)

내용도 없고 줄거리도 없고 .. 그냥 그렇다 

우리 큰딸도 그냥.. 시크하게 자리에 앉아서 보기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기간에 하는거라 그런지 

뽀로로가 변신(?)을 한다. 

뽀타크로스 ...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약 1시간의 공연이 끝나면.. 그냥 끝이다.

집에 가야 한다. 


공연을 보고난후의 소감은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스토리도 약하고 , 아이들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그냥 나중에 극장에 데려가서 

새로 나오는 뽀로로 극장판을 보여주기로 했다.

뭐 아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가족은 그렇다 .. 



오전을 뽀로로와 보내고 


오후에 청계천 등불축제를 다녀왔다. 

(등북축제 2014.11.23일까지)


마지막 전날이라 그런가 다른날보다 사람이 많지 않은거 같다.

( 회사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들어가는 것만 3시간 기다렸다함.)

우리는 약 10여분 만에 입장

(다른 사람들의 초상권을 생각해 사진을 찍지 않음)


이번등불축제를 보기 위해서는 그 많은 청계천 계단이 

전부 출구로 바뀌고 관련 스태프들이 입구에서 

입장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입자은 단 두곳에서만 이뤄졌다.


우리의 목적은 오로지 뽀로로와 라바 


한참을 사람들에 치여 걸어가다 보니 캐릭터 등불 발견

라바는.. 반대쪽에서 잘 보여서 패쓰`!

또봇~!!! 

딸인데 또봇을 좋아한다

이번 생일도 공주님 케익이 아닌 로봇케익을 



두번째는..

잘 안보이지만 마린~!이다.

희안하게 우리 부인이 좋아한다 ㅎㅎ



그래도 그 밤에 사람들을 헤집고 돌아 다닌

우리 가족이 대단하다 ..


결국에 목적을 달성


뽀로로


우리는 이걸 찍기 위해 결국엔

춮구로 나와 난간에서 찍었다.


건너편도 사람이 많은건 마찬가지라...


다음부터는 등불축제를 가게 된다면.. 

그냥.. 난간에서 보고 끝내리라~!